[카테고리:] 소식

  • 도열 스님 추모재

    “상록수 솔개비에 봄빛이 청청하며,  매서운 눈보라에도 아기 눈빛 푸르다.” -도열 스님의 <겨울>에서- 양력 12월 16일(음력 11월 16일)은 혜양사의 창건주이신 도열 큰스님의 제1주기 추모재일입니다.  인연 있는 불자님들께서는 큰스님의 자비와 원력으로 이루어진 이 혜양사 도량에서 큰스님의 은덕恩德을 모두가 함께 기려주시기를 바라며 두 손 모읍니다.  ——— 장소: 혜양사 무량수전 시간: 12월 16일 오전 10시 도열 스님 출가 이력…

  •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힙시다.

    <무량수전 관세음보살님 앞에 보름 동안 밝히는 데 3만원 입니다.> <무량수전 관세음보살님 앞에 일주일 동안 밝히는 데 1만 5천원 입니다.> 一燈能除千年闇 한 등불이 능히 천년의 어둠을 없앨 수 있고, 一智能滅萬年愚  한 지혜가 능히 만년의 어리석음을 소멸시킬 수 있다. 一念惡報却千年善止 한 생각의 악한 과보는 천년의 선함을 그치게 하고 一念善報却千年惡滅 한 생각의 착한 과보는 천년의 악함을 물리쳐 없앤다.…

  • 동지기도 법회 안내

    “상록수 솔개비에 봄빛이 청청하며, 매서운 눈보라에도 아기 눈빛 푸르다.” -도열 스님의 <겨울>에서- 불자님,  동지란 밤이 가장 길고 낮이 비로소 조금씩 길어지기시작하는 때입니다. 그래서 이 ‘동지기도’라는 등불을 높이 받쳐들어 어둡고 긴 골목길을 밝혀 나아가시길 권합니다.  비로소 시작되는 이 양陽의 밝음은 비록 아주 적긴 하지만 그 힘은 실로 장대해서, 아무리 오래되고 긴  음陰의 어둠이라 하더라도 능히 빛으로…

  • 혜양사 관음전, 무량수전 ‘인등’에 대해

    《인등引燈》이끌어 인도할 ‘인引’, 등불 ‘등燈’. [이끌어 인도하여 주는 등불]이란 뜻입니다. 어떻게 인도해 주느냐하면,길을 잃은 조각배를 비추어 암초에 부딪히지 않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달하도록 해주는 ‘등대燈臺’와 같이, 불보살님의 무량한 빛으로 우리가 마냥 주저앉아 있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. 이 혜양사 인등은 일 년간 언제나 켜져 있어서, 그렇게 40여 년을 넘게 그 빛을 밝혀왔습니다. 비록 세월이 묻어 삭고 낡긴…

  • 만년위패

    산 사람은몸이 있는 영가로 모시고,돌아가신 영가는몸이 없는 사람으로 모십니다. 한 생각이 만년토록만년위패萬年位牌. 만년위패萬年位牌. 한 생각이 만년토록 만년위패萬年位牌. 한 생각이 만년토록 만년위패萬年位牌. 한 생각이 만년토록 만년위패萬年位牌. 한 생각이 만년토록